넥싸이트 스토리

재미 혹은 의미, 그리고 일

Jul 2, 2010 at 12:37 pm | Category : 넥싸이트 스토리 | 0 Comments

저에게는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같이하고 같은 대학에 들어간 송승일이란 친구가 있습니다.

당시 그 친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를 열심히 고뇌하고 찾아가면서, 그 과정에서 군부독재에 맞서 싸우는 쉽지 않지만 의미있는 길을 걸어 갔습니다.

요즘 그 친구를 만나면 삶이 좀 너무 무거운 것 아니냐는 안타까운 느낌도 있긴 하지만, 아직도 일상적인 생활에만 빠지지 않고 일관되게 삶의 의미를 찾아서 살아가는 모습이 참 교훈적입니다.

개인의 성공이나 자식을 위한 노력과 같은 개인적인 테두리를 벗어난 영역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중요한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 사회 혹은 이 지구를 위해 나 혹은 우리는 어떤 유의미한 일을 하면 살 것인가 하는 화두말이죠.

 

저희 넥싸이트와 함께 일을 하는 협력사중에 아리랑테크의 김긍래사장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중, 고등학교 때부터 2석 라디오, 3석 라디오등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셨고,

대학도 당연히 전자공학을 전공하시고, 지금도 무엇인가를 만드는 일을 사업적으로 하시면서 재미있게 열심히 사십니다.

어떤 때는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셨던 것 같지만 그 분은 그때에도 아리랑테크를 유지하시는 이유가 너무 명확하셨지요. 하시는 일이 일이 아니라 재미있는 취미 같은 거니까요.  재미가 있으면 옆에서 하지 말라고 해도 열심히 하게 되고 열심히 하니까 잘 하게 되는 선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넥싸이트에서 하고 있는 일이 의미가 있거나 혹은 재미가 있는 일인가 돌이켜보면서, 앞으로는 좀 더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거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의미와 재미를 주변의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긍정의 에너지를 배가시키는 노력도 해야겠지요…

 

넥싸이트에 있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일의 의미를 ‘비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넥싸이트는 지난 2년여간의 어려운 과정을 나름대로 극복해 오면서 회사설립 당시 쉽게 만들었던 선언적인 의미의 비전을 새로운 비전으로 확립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회사가 잘 나갈 때 회사의 비전을 좋은 말로 만들기는 쉽지만, 회사가 어려울 경우에도 그 의미를 쫓아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실감했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확립한 일의 의미여야만 ‘진정’이란 말을 붙일 수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넥싸이트가 가지고 있는 IT기술과 다른 회사의 다른 영역의 기술을 합하여 우리 인류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향의 비전을 구체화해 가고 있습니다.

 

글쓴이: 넥싸이트 영업마케팅실 이창경 (charleslee@nex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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